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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
중구 월디입니다 m( _ _ )m ​


이번 인천개항장 문화재 소야행에선 인천개항장 일원의 16개의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야간까지 개방했는데요.


등록문화재 제 246호인 짜장면박물관을 들러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전시인 '싼바다오와 화교 140년의 기록'을 관람하고 왔습니다.




짜장면박물관

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-14



짜장면박물관은 우리나라 짜장면의 발상지인 옛 '공화춘'식당 건물로 짜장면의 역사와 조리방법 등을 소개하는 전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중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.



주제가 된 ‘싼바다오’는 식칼, 재단 칼, 면도칼 세 종류의 칼로서 요리, 재봉, 이발 기술을 의미하는데요. ​


최초 화교들이 인천으로 이주하던 시기 짜장면으로 유명한 요식업, 재봉업, 이발업의 3대 화교 직업 문화와 조상의 제사를 위해 명대로부터 내려온 12대 선대 초상화 등 ​ 독특하고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생활문화 전시물 등을 통하여 인천 화교의 140여 년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습니다.



공화춘의 옛 현판이 전시되어 있는데요. 우리나라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입니다. ​ 1983년 경영난으로 폐업한 후 폐가로 방치되어 있다가 2010년 후 인천시에서 매입하여 짜장면박물관이 되었답니다.



인천 화교의 역사를 통해 짜장면 탄생과 변천의 역사적 배경을 전시하고 있습니다.



공화춘 영업 당시 주식증서, 회계장부와 같은 경영 관련 문서도 전시되어 있네요.



화교들의 이발 도구인 삭도 등 인천 화교사회의 변천상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.




짜장면의 전성기인 1970년대 중국음식점을 재현한 공간 ​ 캐러멜이 첨가되어 달콤한 맛을 내는 춘장이 사용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.



화교의 처음 정착부터 차례로 싼바다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. ​


화교 2세대 이후의 삶과 죽음 그리고 벽 한편을 차지하는 선세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.



한편에는 짜장면을 만들어보는 요리사 체험 중국 양화를 만들어보는 재단사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 ​ 짜장면의 근원부터 화교 역사와 이야기까지 짜장면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또한 중국 문화에 관심 많은 사람에게 모두 인천 화교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합니다.



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운영 시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!

▶짜장면박물관 운영시간 평일(09:00~18:00), 주말(10:00~21:00) / 휴관일 매주 월요일